글가치[Geulgachi]-엘리엇킴블로그

통시(通時)의 꽃 꽃은 실현에 피지 않는다. 시시각각 어루어 이제나 저제나 자연에 피어 꽃일 뿐. [02:01am 11/13(Wed), 2002]

anf *얼어붙은 꿈속을 아득히 휘휘 젓는 메아리 [5:24pm 1/31(Fri) 2003] ------------------------- *물은 얼음의 꿈결 따라 흐른다.

술래잡기 -우주의 시간성인 순간에 대하여 자연은 순간에 있고 식물은 꿈꾸며 순간을 잊고 동물은 찰나에 살고 사람은 순간을 알지 모르고 아이들은 술래잡기 놀이를 한다. [11:45pm 1/29(Wed) 2002]

Dear Elliot, This note comes to you with a high degree of urgency. As of today, we have not received your International Who's Who in Poetry submission. We recently informed you that over the past several months, we reviewed thousands of poems submitted to us, as well as thousands of poems that have appeared on the Internet and in various editions released by other poetry publishers in America a..

학명 없는 수중벌레(A Water-bug without any Scientific Name) 지상의 세월은 모든 것 지배하는 목소리 없고 얕은 발견과 깊은 망각 사이 고욱한 지하동굴 호수 속 어중히 한 마리 ‘저으기’ 흑암을 투영(透泳)하고 있네.

정녕(正寧)한 삶(Life Right and Comfortable) 삶은 너무나 유한하고 자연은 무한하며 정신은 단 한번 확충(確充)의 생경한 재기억으로 우주의 끝을 넘나드는 표현할 수 없는 그 무엇. [02:00 직후, 3/08(Sat), 2003]

todaudtlfgja(생명실험) -염색체 다발의 중얼거림 tnsms dkadmf tlfgjagkfu gkrh 수는 암을 실험하려 하고 dkadms tnfmf tlfgjagkrh tlvdjgksek. 암은 수를 실험 받고 싶어 한다. eks gks Tkd ahfmahxmdml dnsauddmfh. 단 한 쌍 모르모트의 운명으로... [2:50am, 3/22(Sat), 2003]

claanrdml Rhc(A Flower of Silence) 사람들이 어느 누구에게도 말을 하지 않는다면 감정은 이탈한 만큼 정확히 돌아와 모레나 글피쯤에 저 홀로 피어나리. [3:06am, 3/23(Sun), 2003]

claanrdml Rhc(A Flower of Silence) 사람들이 어느 누구에게도 말을 하지 않는다면 감정은 이탈한 만큼 정확히 돌아와 모레나 글피쯤에 저 홀로 피어나리. [3:06am, 3/23(Sun), 2003]

청서(A Blue Letter) ahemsrjf sjdprp qkclsek. (모든 걸 너에게 바친다.) tkfkadml ahems wjdtjdhk (사람의 모든 정서와) anfqnf dksrkflsms ahems gudghkdml tjdqnsrhk (물불 안가리는 모든 형화의 성분과) wj gksmfdp rnfmarhk (저 하늘에 구름과) ahems tjdwjdr (모든 성정,) dlfma gkf tn dlTsms ahems rjtdml rmstjdrhk (이름 할 수 있는 모든 것의 근성과) d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