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적 지주’ 송기인 신부
이 기사는 중앙일보 joins.com에서 인용하였습니다. 중앙일보에 이런 기사가 실렸다는 게 의외이긴 하였습니다만. 노무현의 ‘정신적 지주’ 송기인 신부 [중앙일보] 입력 2011.05.23 01:43 / 수정 2011.05.23 09:40 “대선 때까지 말 안하겠다”던 그는 “누가 친노인가, 그런 건 없다” 송기인 신부가 20일 경남 밀양시 삼랑진읍 용전리에 있는 한옥 자택의 정원을 거닐며 꽃을 쳐다보고 있다. 담장엔 마삭꽃, 정원엔 작약꽃이 가득했다. 정원 곳곳엔 작은 흙 한 줌에도 마거리트나 채송화·장미·수선화가 심어져 흐드러지게 꽃을 피우고 있었다. [밀양=송봉근 기자] 노무현 전 대통령이 생전에 ‘정신적 지주’라고 부른 사람이 있었다. 부산 지역 민주화운동의 ‘대부’로 불렸던 송기인 신부다.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