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대놓고 말하지 않는 분명한 역사적 진실
나는 한반도 출신이 아니기에 나름대로 최대한 공정하게 말하려 한다
경상도 -'지역주의에 편승한 기득권'자들
노무현 -경상도 출신이면서 그것을 타파하려 했던 지도자
한국 민주주의의 암적인 요소 -무조건 경상도 출신을 밀어주는 경상도 의리
무조건 주의 -외부 거대세력인 당나라와의 결탁으로 고조선의 근거지였던 만주를 영원히 상실케하고
반도의 부분 통일을 고착화시킨 통일신라 이후의 역사적 기득권 세력
한국전쟁 이후 지금가지 누려 왔던 기득권 상실에 따른 불만이 팽배해 있는 경상도 사람들
경상도는 근대화 경제개발과정에서 지나치게 많은 기득권을 누려 왔는데
타 지역에 비해 몰아주기식의 과도한 기득권을 상실했다고 노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무조건 경상도를 대변하는 당만 찍는 집단적 행태
전라도를 무조건 나쁘다고 멸시의 굴레를 씌우는 행태
충청도를 다루기 쉽고 만만하게 보는 행태
강원도를 시골무지랭이 취급하는 행태
무엇보다도 정권을 잡기 위해 지역갈등을 고착화시킨 분열적 챙태
민주주의는 '표'로 결정된다
통일이 되면 북한인구만으로 경상도보다 많고
옛날 백제의 땅인 경기도 충청도 전라도 토박이 인구를 합한 만큼 표가 더 나온다
제주도는 인구가 적지만 경상도 표가 20%도 나올 수가 없다
경상도가 주축이 되어 4 3사건에서 죄없는 인명을 무수히 학살했기 때문이다
재경 및 재경기도의 백제권및 신라권의 인구비율은 백제권이 30% 이상 많다
통일이 되면 인구 산술적으로 경상도는 한국전체 인구의 30% 이하가 된다
그러면 경상도 출신이 정치를 지배하고 저희들 하고 싶은 대로 할래야 할 수가 없다
소수파로 전락하고 만다는 엄연한 역사적 사실이 펼쳐진다
백제 멸망 후 일본과의 숙적관계가 형성되게 한 주 요인
역사학자들은 이 점에 대해 학문적 양심으로 분명히 지적하고 있지 못한가?
왜?
중국의 반도 경영책의 일환으로 추진한 반도점령정책에 편승한 신라의 부분적 반도 점거로
우리의 핏줄인 홍산문화권 예맥계열의 영토(고구려 영토인 요동 북부와 동부, 만주~흑룡강 연안, 연해주 지역, 백제통일을 전제로 한 백제구토와 일본열도)는 한일의 영토인 55만 평방마일을 기준으로 3/1 이하로 영구히 축소되었고
대한만일 제국이 성립했을 시 부가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 추가적 영토확장의 가능성도 역시 상실되었다
경상도 출신의 정치인들의 생각이 타 지역에 대한 배려와 균형 잡힌 호혜정신으로 바뀌지 않는 한
한국 민주주의의 성숙은 요원하다
허나 통일이 되면 문제는 180도 바뀌게 되어 있다
경상도는 고려시대나 조선시대처럼 소수지역이 되고
지금과 같은 경상도식 집단적 우월주의의 행태는 종식된다
그런 경우에 사전대비하여 경상도 중심의 통치를위해 통일을 아예 반대하든가,
통일이나 경상도 기득권이 말소되는 상황이 정 마음에 안 들면
경상도만 따로 소신라국으로 독립을 하면 어떨지 솔직히 권유는 하고 싶다
다른 칠도에 사는 주민들도 그닥 반대하지는 않을 듯 싶다
지금까지 말한 내용은 경상도 사람들이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과거에 툭하면 무고한 사람들-특히 일부 지역 출신들-을 빨갱이로 몰아
생매장시켰던 자들 그리고 며칠 전에 멍청무식한 경상도 출신의 재경 지역의원 같은 사고와 행태를 가진 자들이 경상도 출신이 많은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아무런 합리적 논거 없이 무조건 상대를 몰아부치고 끝장을 보려는 일부 신라국수주의자들을 두고 하는 말이니 민주적이고 온순한 경상도 사람들은 불쾌해하지 않기를 바란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상상의 자유를 한 번 누리며 써 보았다
학창 시절 귀향 코스는 두 갈래
1. 경상도를 지나 부산까지 지붕개량에 농지 정리 개발의 현장
2. 전라도를 지나 목포까지 -허름한 가옥들에 구불거리는 좁다란 소로들, 낙후된 분위기
-----(작성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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