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킴 작품방/우주와 자연 시 121

오월에 수양버들(Rainy Willow in May)

오월에 버들비 청산(淸山)의 앞물머리 빗다 댓달에 생푸른 고스라니 새곰한 젖물에 군숨 너미 세상에 기다란 뒤밑머리 빗다 [8:08pm ; May 6th, 2006] z. translation Rainy Willow in May It's combing the fore-hair of green mountains along live-green May as it is, craving the sweetest milky liquid beyond hot panting breath. It's combing down the long rear tr..

처음으로 열리는 마지막(The End Is Always the First Beginning)

뉴질랜드 남섬 동부연안 -그레이머쓰 해변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처음으로 열리는 마지막(The End Is Always the First Beginning) 마지막으로 트는 먼동 마지막으로 열리는 하늘 마지막으로 트이는 바다 마지막으로 솟는 해 마지막으로 밝은 대낮 마지막으로 타는 석양 마지막으로 내리는 땅거미 마지막으로 뜨는 달 마지막으로 부서지는 별빛들 마지막으로 지나는 자정 마지막으로 부는 바람 마지막으로 이는 구름 마지막으로 일렁이는 파도 마지막으로 곧은 수평선 마지막으로 내리는 눈비 마지막으로 솟은 산 마지막으로 서 있는 나무들 마지막으로 검푸른 숲 마지막으로 텅 빈 바위 마지막으로 흐르고 있는 냇물 마지막으로 지는 낙엽..

처음으로 열리는 마지막(The End Is Always The First Beginning)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처음으로 열리는 마지막(The End Is Always The First Beginning) 마지막으로 트는 먼동 마지막으로 열리는 하늘 마지막으로 트이는 바다 마지막으로 솟는 해 마지막으로 밝은 대낮 마지막으로 타는 석양 마지막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