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은 우리 민족 마음 담은 사상 유학은 우리민족 마음 담은 사상” 입력: 2007년 01월 29일 17:33:52 최근 ‘사서삼경강설’ 시리즈를 완간한 이기동 성균관대 교수는 28일 “유학은 우리 민족의 가슴을 공자의 손으로 정리한 것”이라고 밝혔다. 권호욱기자 “유학이라고 하면 중국 사상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닙니다. 한국인의 마음.. 한일관계/동북아민족사 2007.07.19
순수 한족(漢族)은 없다 中교수 “순수한 漢族은 없다”… 多민족 섞여 혈통 불분명 2007년 02월 16일 | 글 | 베 이징=하종대 동아일보 특파원ㆍorionha@donga.com | 일개 민족이 전 세계 인구의 19%인 13억 명이나 될 수 있을까. 이런 의문을 가진 학자가 있었다. 중국 란저우(蘭州)대 생명과학학원의 셰샤오둥(謝小東) 교수. 회족(回族).. 한일관계/동북아민족사 2007.07.19
우리 민족의 갈래에 대한 견해 -1 *아래에 제시된 내용은 '공자에 대한 글들'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쥐나사상이 나오게 된 배경에 관해 몇 가지 자료를 엮어 봤습니다. 주나라와 공자,사마천에 관해서 그리고 삼태극,팔괘에 대해서 약간이나마 애기하겠습니다. 먼저 공자와 주나라에 관해 말하겠습니다. 지나 역사기록을 보면 하,은,주,.. 한일관계/동북아민족사 2007.07.19
'비움과 흐름'에 대해 지혜를 구하는 글 '비움과 흐름'에 대해 지혜를 구하는 글. -엘리엇 킴 '마음을 비운다'는 것과 '마음은 흐른다'는 것은 종이의 양면과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마음을 비우는 것과 마음이 절로 흐르는 것은 매한가지가 아닐런지요? 불교에서 말하는 마음 비움, 즉 공(공)의 개념이 예술에서 말하는 마음의 흐름, 즉 색(색.. 엘리엇 킴 작품방/수상록·에쎄이 2007.07.18
현대의 소피스트[A Modern Sophist] -세상의 산울타리 밖에서 현대의 소피스트[A Modern Sophist] -세상의 산울타리 밖에서 -엘리엇 킴 세상의 산울타리 밖에 서서 , 그 우리 안의 생태계를 바라보며, 사람의 마을과 그 중심의 신전도 함께 바라보며, 자연발생적이어 자연종속적인 그들의 *수다한 짖음도 *아울러 들으며 , 세상의 정표인 *젊은이의 마을마다 벌어지는 기.. 엘리엇 킴 작품방/우주와 자연 시 2007.07.17
세상에 보내는 사과(An Apology to the world) 세상에 보내는 사과(An Apology to the World) -엘리엇 킴 사과한다. 모든 세상 사람들에게 내가 살아있던 동안 폐를 끼친 모든 사람들에게 그저 내게 온정을 베풀었던 모든 사람들에게 모든 ‘나’를 낳아 길러주신 부모님께 모든 형제자매들에게. 사과한다. 남을 위해 희생한 모든 사람들에게 함께 사는 식.. 엘리엇 킴 작품방/인생과 사랑 시 2007.07.17
고(故) Mr. Eric J. Stevens의 벤치를 위하여 -수정 중 lgoil77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고(故) Mr. Eric J. Stevens의 벤치를 위하여 [For the Bench of the Late Mr. Eric J. Stevens] 그가 누구였는지 그의 일생은 어땠고 직업이 무엇이었으며 그의 가족과 친구가 누구였는지 그의 이목구비는 어떠하였는지 어떤 모습으로 예 앉아 있었는지 무엇을 그리워하고 추억했는지 그가 어디에 잠들어 있는지 그의 완전한 성명이 무언지조차 모른다. 이 벤치 등받이 조그만 사각동판에 새겨진 그의 이름 석자 'Eric J. Stevens' . 그 사각동판은 단속적으로 동일한 체온을 받아들일 뿐 다른 부분보다 맨 먼저 동일한 체온을 체감하는 도드라진 글자들 살아 앉는 사람들이 기억하지 않는 사람 그러나 동일한 체온을 동판에 전하는 사람들.. 엘리엇 킴 작품방/인생과 사랑 시 2007.07.17
그대 마음을 쉴새없이 흘려 보내면- 그대 마음을 쉴새없이 흘려보내면 -엘리엇 킴 다가오지 않은 미래를 이미 과거에 매어둘 필요는 없다. 우리 마음의 양식을 보관하는 곳간은 미래에 있으며 그 미래는 항상 여기! 현재에서 출발한다. 마음이란 우리의 의지만으로 비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마음에는 항시 무언가가 들어차 있게 마련이다. 쉽게 말해, 마음은 비울 수 없다. 마음을 완전히 비웠다는 생각이 드는 순간은 그러한 생각이 그 순간을 차지하고 있거나 혹은 그 순간에 마음이 잠시 머무르고 있을 뿐이다. 그러한 느낌은 순간의 영원을 깨닫는 빈 마음의 민무늬가 아니라 어떤 '순간 속에 머무르고자 하는 데서 비롯되는 구극적 각성'이라 할 수 있다. 그것은 일종의 시간성 상실의 체험이다. 마음이 잠시 머무르는 '일정한 순간 속'에서만 우리는 마음을 비.. 엘리엇 킴 작품방/수상록·에쎄이 2007.07.17
구도자가 말하는 뿌리언어에 대하여 -1차 수정 구도자가 말하는 뿌리언어에 대하여(On Seekers' Root Language) -엘리엇 킴 인간활동에 어떤 분야의 언어도 최상화하면 결국, 언어의 주술성에 귀의하게 된다. 종교적인 언어, 철학적인 언어, 예술적인 언어도 마찬가지이다. 심지어 엄밀성과 정확성을 추구하는 과학의 합리적인 언어도 과학적으로 설명하기 .. 엘리엇 킴 작품방/시론 2007.07.14
한국시를 위한 혁신적 비판과 제언 한국문학을 위한 혁신적 비판과 제언 -엘리엇 킴이 필 가는 대로 썼으며 추후 첨삭하고 정리할 예정입니다. 1. 여성 취향적이며 아어(아어)의 사용빈도가 너무 높다. 이 점이 시에서 뚜렷해야 할 산과 이어지는 맥을 지워 버린다. 시 한 편 한 편을 두고 보았을 때 극소수의 몇몇 시를 제외하고 한국시의.. 엘리엇 킴 작품방/시론 2007.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