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킴 작품방 1952

붓글 Chinese Calligraphy

앞으로 내게 남겨질 시간 동안일생에 오랜 숙원이라고 할 붓글씨 쓰기에 도전해 보려고 몇 년전에 필세트를 하나 장만했다허나 천성이 우유부단하고 게으른 탓에 실천은 계속 미뤄져 지금에 으르렀다가장 늦은 것이 빠르다고는 할 수 없으나 천만다행의 심정으로오늘밤 산책길에 문득 호프집에 들러 맥주 한 잔하며 약화될 수 있는 의지를 습관처럼 가다듬어본다내가 지금까지 쓴 글들을 서투른 손길로나마 나의 개성을 담아 붓으로 쓰고 싶은 마음이유독 요즘 드는 것은무슨 연유일까?하고 생각을 되짚어본다공자님 말씀에 '육십이 이순하다'는 나이도 꽤 지났건만새삼스레 붓글에 마음이 끌리는 것은 이내 짧지만은 않았던 삶의 숙원 이라 그런가보다 하면서도,그런 일생 마무리의 느낌이 밀물에 썰물 빠지듯이 휑하니 비어가는 느낌을 까마아득한 별..

K-그리움 K-Grium -초안(a draft)

가장 길고 머나먼 시공에 더불어 '한'의 산맥에 아리랑 고개 넘어 온 인류의 고요로 부여된 우주향에 가면무도회의 진화적 그림자놀이. Along with the longest an' farthest spatial time, even beyond Arirang Pass of K-hahn mountains, A masquerade of evolutionary shadow plays, both held in a born home of the universe, endowed with a whole lives' tranquill. --------- *hahn: the ultimate agony lastly transcended beyond all human feelings. --------------- *hahn:..

2020년 2월 27일 오전 03:37

행복은 되돌아 오는 것 Happiness is What Comes Back 자신을 내세우지 않고 남을 탓하지 않고 느낄 때마다 행하면 태어나면서부터 이미 행복이 되돌아 오는 것임을 아이들의 말끄러미 표정에서 모두 함께 깨달을 수 있다. Don't stand out, Don't blame others, An' actually do whenever you feel, And then everyone will realize Happiness is what comes again to birth, When seeing a child's eyelook of "malggreomi".

행불행

행과불행에대한느낌에의견에주장은 이미작디작은좁쌀알에대해수없이말하려는미세편집증과같다. 행불행은같은뿌리에서나왔으면서덜분화하였고 이를향한극미한삶에수용적태도의차이만있을뿐이다 이점을아는어떤미물도미물이라는어떤이유에어떤결과없이 막막한우주에담담히살고진다 인간이추구하는도는이런한사실의스펙트럼을한눈에바라보며머물고자하는삶의태도라할수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