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킴 작품방/구도시·금언 410

격언(Maxim)-수정본

격언(Maxim) 어느 만큼 이루고 휘이며 빗나간 것들에서 못 다함을 말하는 것 인류의 처음이자 마지막 소망의 깃털 속 속이 숭숭 비어있는 날짐승의 뼛자루를 날개짓하며 회올지는 은하의 깊어가는 눈매 어슷이 최초의 생명체가 품고 있었던 거대한 탈각의 꿈을 첫꿈으로 삶의 속도 너머 *극서히 끄덕이며 깨닫는- (200907182340 엘리엇킴) -200907261432 수정 --------------------------------------- *극히 느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