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 한국인과 한국어가 바다 건너 일본인과 일본어의 주류가 되었다
-쓰는 중
일본어는 살아 있는 古한국어의 화석언어에 가장 가깝다 현대 한국어 중에 제주방언은 일본어와 가장 가깝다 이에 비해 통일신라 시대 이후의 한국어는 중국문자의 영향으로 음독적으로 변모했다 한자의 축약성을 중시하여 한자어와 한국어의 일대일 음가대응을 하다보니 원래 고대 한국어에는 없었던 불필요한 받침음과 이중 받침 위주의 발음이 생성되었고 이후 오랜 세월이 흘러 훈민정음을 창제하였을 때에 받침 문화가 정격적으로 한글에 반영되었고 이후 일본 강점기에 국어학자들이 받침의 도입을 주도했다 고대 한어는 읽기 위주로 물 흐르듯 발언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었다 지금도 제주방언에서는 밟다를 발브다, 짧다를 짤브다, 곪다를 골므다, 굶다를 굴므다 등으로 발음한다 그러나 옳다를 올흐다로, 닳다를 달흐다로 발음하지는 않으나 아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