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련/제주도 사투리

제주도 사투리

imaginerNZ 2007. 5. 20. 03:51

# 이글은 천부인넷에서 인용하였으며 일부 추정적인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ㅆ.ㄹ(쌀) ㅅ.ㄹ(살) ㅁ.ㄹ(말) - 이런 아래아 발음은 아직도 많이 남아 있어요
노인들이 하시는 아래아점 발음을 녹음해 두고 잘 보전해야 훈민정음을 살릴수 있습니다.

 

궈새(가위),- 가새 가모음이 혼동된말로 아래아점으로 보면 같은 소리.

통새(변소), - 通하는 곳의 새(초막같은것) 즉 通새로 보임 

정재(부엌),- 定材, 淨才 로 음식을 만드는곳이니 정하게 다루어야 한다는 말인것 같음  

구들(방),- 구들은 방을 놓는 돌이니 그냥 구들이라면 방까지 말한는것임

삼방(마루),- 마루는 마당 보다 높으니 上房 인것 같음

지들커(땔감)- 가枝를 들쿼 넣는는것,


등땡이가 써넝허연(등이 시원하니),- (응덩이 = 등덩이) 등떵이> 등땡이, 썰렁허여 ...  

잠지패기(엉덩이),- 잠지= 자지(부자지), 패기= 패여진곳(엉덩이), 자지 있는데가 패여진곳

대맹이(머리) - 갈, 돌 이, 갈의 이  

기여(그래)- 바로 그거여, 그기여 > 기여! (맞아 맞아,)

궈(응,알았어) - 그거? > 구거> 궈?
경허고대나(그렇지만),-경우(境遇)를 대지만?
아명 경해도(아무리 그래도) - 아무리 경우(境遇)를 대지만?
앗떠블라(앗 뜨거워),- 앗 뜨거울라, "나좀 주라"  하는식의 제 3 자에게 하는듯한말

 

잘콴다려(고소하다,나무라는 뜻),-잘 관(觀) 했다 그려 (잘 보았다 그려) 그러나 그 결과가...

어떵 헐티?(어떻게 할거니?) - 당연한말
�걸랑 들어(말해주면 알아들어라),-귀가 있걸랑 알아들어.

무사마심?(왜요?),무사?(왜?) - 무슨 마심( 마음 = 마삼= 마심 同) 무슨 마음이냐?
안고라주켜(말안해 주겠다) - 안가려켜 줄끼여.
ㅇ.망지다(똑똑하다) - 만지다,  쓸만하다.

손지(손자), - 孫子의 모음혼동 (아래아점으로는 같은 소리)

매느리(며느리),- 모음혼동(아래아점으로는 같은 소리)

할망(할머니), - 할멍, 할망구

-하르방(할아버지) - 할방

자랑 자랑 웡이 자랑(아기 구덕 흔들 때 부르는 자장가 첫 소리) - 자라 자라 王아 자라.
강생이(강아지),- 가이새끼 > 강새끼> 강색이 > 강생이.

깅이(게),감ㅈ.(고구마),- 긴것이 > 깅이.

지슬(감자),- 땅 무릅地膝?, 地슬기 地슬?

산디(밭벼), - 山에서 드려오다, 디려오다? (들여오는것 중에 가장 갑진것) > 산디?

지름(기름) -충청, 전라지방에서도 기름을 지름 이라고 ㄱ 과 ㅈ 의 넘나듬)
구쟁이(바닷가 소라),- 구멍이 뚤린 쟁이

오메기떡(좁쌀 떡) - 오( 오직, 오르지) 메기 = 먹이, 제주에서 오직 먹는것은 조이니 조로 만든떡
웃드르(해안이 아닌 중산간 지방) - 위 들

밭이름 종류
오로코미,- 오르콤,올라간데 있는것,  

옴맹이,- 올라간데 있는 밭 덩이

노린쟁이,- 검지 못하고 노란 황토밭?, 노린내 나게 나뿐밭?

....왓(밭) - 밭의 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