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킴 작품방/편지글(서한집)

무제

imaginerNZ 2008. 8. 27. 02:30

문예철의 모든 나래를 접었다,
접힌 나래를 시간보다 느린 속도로 저으며 도로 펴고 있답니다,
지금요.
모든 생명의 처음은 사랑이요 마지막은 그리움이라
이 처소에 고적히 앉아
모든 생명의 소리를 하나로 듣고 있습니다.
훵하니-
200609081252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