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가치[Geulgachi]-엘리엇킴블로그

기도-신께바치는믿음은영원히맺을수없는생기와한치의어긋남없이일치한다

이건 결단코 살아 있는 넋두리는 아니리라. 헤아릴 수 없으리만치 다정했던 만유에 벅찼던 어린 시절. 고향 바닷가 저으깊은 은혼의 잠결에 아늑히 들려오던 파도에 실릴 듯 실린 듯, 진화의 세월 너머 무수총총한 별빛 사이로 까마아득히 까마아득히 까마아득 하도록 회돌아 스미어 드는 보이지 않는 숱한 은하들의 나래짓이라고나 할.

잠시부유하며명멸하는반딧불삶에영혼이광막한우주에무연히잠기기까지

삶의 쥐(A Mouse of Life) -예술과 고혹적인 대상, 이 둘은 항시 삶을 열정의 빛으로 아름다이 갉아 순화시킨다 삶에 가필인 역사라는 이름의 혼재적 결과에 대해 영구히 잊혀지지 않는 현재의 시간성 속에 개별정신의 복합무늬를 뚜렷이 각인하고자 하는 뭇생에 어떤 우연한 행위들의 속 깊은 변명으로나..

예술적 창조는- 우주혼(宇宙魂)의 먼동 속에 들릴 듯 말 듯 나즉이 노을홀에 중얼거림 ----------------------- *노을홀:노을이 지는 세상

인도유러피언어족과 우랄알타이어족의 공통점과 차이점(200910161648 엘리엇킴) 인간이 주체이므로 주어로 시작한다. 원래는 s + v 구조 중심으로 쓰였다.그 당시에 o와 c는 존재론적 의미에서 일종의 수식적 성분에 해당했다.그것은 그 당시의 생존환경이 매우 급박했음을 말해 준다. 처절한 생존경쟁의 현장에서 o는 수렵채집의 대상이었고 c는 수렵채집의 동지를 의미했다. 이런 생존경쟁의 틈새인 소강상태에 접어들어 평화롭고 한가했던 때마다 o와 c는 구문구조에서 자체의 영속적인 필요성을 끝임없이 지속적으로 부각시키고 각인해 왔고 그 결과 두 어족의 구문구조가 정착하게 되었다. 인유는 자아중심적인 경향성을 띠어 s v o/c 어순우알은 환경중심적인 경향성을 띠어 s o/c v 어순인류모어에서 이 두 언어가 ..

진정한 용기의 토대는 삶의 모든 굴곡과 질곡을 뛰어 넘는다. (200910121219am 엘리엇킴)

Once and For All I love u to 79098067218. (200910110829 엘리엇킴)

도대체? (In The World ?) 삶에는 비중이 없다 어떤 나에게나 사랑하는 너에게도 삶에 이런 결론의 뼈저린 단순함이 있는 그대로 무연히 깨달아, 삶이 하나의 온전한 진로로 나아가기까지 영육의 온갖 형성에 소요되는 인류사에 어떤 예술에서 비롯했던 모든 이룸에 다름 아닌가? 나의 너와 우리의 어떤 일..

고요한 아침의 나라 -가을 뒷모습을 한 님의 애기 손가락에 봉선화 물이 들고 차가웠던 예언의 입술 위에 기도의 온기가 돈다 여기 저기 모든 산봉우리 아래로 숨죽인 읊조림이 나즈막이 울려 퍼진다 이삭을 털고 탐스런 과육을 따고 견과의 껍질을 까는 손매에 수확에 풍요로운 시골마당에서 앞산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