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가치[Geulgachi]-엘리엇킴블로그

Love Is The Litmuspaper Love is the litmus paper of life, whether u experiment with it or leave it alone. (200909191213am 엘킴)

연장이 아닌 현재를 영원에 묻으며 살아 춤추고 있는 대중이여! 하나인 각종 창조의 찌꺼기들이여! 네 품안에 모든 걸 껴안으며, 그러지 않기를 마음 절절이 소망하는 심성의 마이너스로까지 (200909191249am 엘킴)

춤사위 인류의품안에든공통의소망을 일생의꿈결에외로이풀어한데적시는것(201001290204LKim)

마음에 정확히 맞는 과녁은 없다 대기에 기운은 멎지 않아 먼동에 귀기울이는 고요는 자욱하다 ((200909161258pm 엘킴)

장님의 가을 (Autumn Of The Blind) 눈을 감고 누군가 삶이 세상이 하늘이 보고 있다. Someone blind, Life, The world, The heavenly, is watching 양떼구름 떠 있고 잠자리 선듯 날고 옛강물은 흐른다. Cirrus are floating, Drogonflies are flying, Old rivers are flowing. 다분 설레임 지나 어느덧 배어드는 가을, Passing by busy unea..

My Last Garden

거의 대부분의 삶은 참되거나 착하거나 아름답거나 이를 넘어서는 궁극적인 경지가 아니다.

관점이 없는 자연 안에서 인간의 순수심정은 주문과 춤과 노래와 반주와 음식이 어우러지는 민속의식으로 구현된다.

보편적 동정심-일생에서 어떤 의미를 발견하려는 것은 일종의 어리석음이다. 광막한 우주에서 인류와 지상의 생명계가 하나의 미약한 공동운명체임을 느끼고 깨달아 사는 삶은 절대고독을 벗삼는 지혜로 인도한다

암향(暗響) 생지옥에 산송장에게도 천지간에 희미하게 들려오는 고귀한 천상의 노랫소리 (200909060243am 엘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