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킴 작품방/신작(2011년11월7일~) 116

"공간의 바탕 위에 시간이 흐르는 것이 아니라 시간-궁극적 우주시간-의 바탕 위에 공간이 존재한다."

현대 천체물리학의 한계는축정가능한 공간에 주로 기대어측정할 수 없는 시간-궁극적 우주 순간-의 그 측정불가능성을 배제하려는 방향으로 의론해 왔기 때문에자체이론의 한계성에 노출되며 그러한 공간의존적 이론에 의해 우주의 궁극적 형상이론들이 공간에 떠도는 유령으로 출몰하고 있다여기에서 출발한 어떤 천체물리학도과거 수백 년동안 지동설을 배제한 천동설이 유럽을 지배했던 사실과 너무나 흡사하다공간의 바탕에 보이지 않는 시간이 결결이 부차적으로 존재한다는 주장은 modern myth(현대의 잘못된 믿음)으로 우주적 낭설이다현대의 서양주도적 천체물리학은공간의 물성에 기울어진시간의 파편화에 빠져 시간의 본인성에 대한 고찰을 무시하고 있다이는 한국 속담에"큰코 다치는 격"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공간 속에 시간이 존재한다..

미국은 동아시아 정책을 근본적으로 수정할 필요성이 있다-최종 수정 중

일본은 군자의 나라는 아니다.대대로 그와는 너무 거리가 먼 역사를 살았다.통일시대의 중국과 한국은 고대 이후로 일시적 전쟁과 그보다 더 긴 평화 사이에서 중국의 우위를 인정하는 범위 내에서 상호간에 우호적이었으나일본은 자국이 속한 동아시아 역내에서 언제나 도전적이고 침략적이었다. 미국은 지금 회복하기 힘든 외교정책적인 실수를 예비하고 있다.동양의 유교권에서는 국가 간의 예절과 명분을 중시한다.현대에 아무리 실리가 중요하다고 하더라도 개별 국가 간에도 예절과 그에 따른 덕목이 실리보다 상위의 가치로 존속한다.미국의 정치인들이 동아시아 3국(한중일)을 대할 때 실리 위주의 정책을 펼치는 것은후에 극복할 수 없는 커다란 외교적인 실패와 손실을 낳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미국의 정치가들이 동아시아 지역에서 미국의..

예능감이라는 말

예능감이라는 말은단순한 서구적 유머감각이라기보다 한국사에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고난 속 인고에 찬 민중의 삶이 툭 툭 내뱉는 구수한 입담에희화와 풍자와 해학으로 뭉쳐져이런 저런 삶의 현장을 데굴 데굴 굴러다니는 덩어리로 과거에 해소되지 않은 한이 사방팔방에 골고루 묻어나는 것이라 여겨져가슴이 뜨거워지고 목이 메일 때가 더러 있다

'이재명 정규재 대담- 대한민국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의 시청 소감

현재 눈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국민에 대한 반역사태에 대해 어떤 한국인도 눈을 감을 자유는 없습니다문예인도 마찬가지입니다요즈음,웬만하면 조용히 제 할 일하며 지내기에는나서지 않을래야 나서지 않을 수 없는 지경까지 사태가 악화하고 있습니다지금은 ,점궤의 사술과 결탁한 사악한 정치와 법조 세력들이"버젓이" 내란을 획책 선동하고 민주국가의 영혼인 헌법을 무작위로 훼손하고 오염시키며국민에 대한 반역을 옹호하며 지배적 특권층이 부리는 주술적 마법에 빠져든 어리석은 무리들이 밤낮없이 시위하고 심지어는 민주제도의 수호처로 신성한 법원까지 습격하여 난동을 부리는 무리들을,대다수 민주국민이 한 목소리로똘똘 뭉쳐 준엄하게 처벌해야 할 때입니다수십 년 전에 최루탄이 난무하던 거리가 뇌에 오버랩되는 것은 상상의 영역이 아니며..

행불행

행과불행에대한느낌에의견에주장은 이미작디작은좁쌀알에대해수없이말하려는미세편집증과같다. 행불행은같은뿌리에서나왔으면서덜분화하였고 이를향한극미한삶에수용적태도의차이만있을뿐이다 이점을아는어떤미물도미물이라는어떤이유에어떤결과없이 막막한우주에담담히살고진다 인간이추구하는도는이런한사실의스펙트럼을한눈에바라보며머물고자하는삶의태도라할수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