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눈 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국민에 대한 반역사태에 대해
어떤 한국인도 눈을 감을 자유는 없습니다
문예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즈음,
웬만하면 조용히 제 할 일하며 지내기에는
나서지 않을래야 나서지 않을 수 없는 지경까지 사태가 악화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
점궤의 사술과 결탁한
사악한 정치와 법조 세력들이
"버젓이" 내란을 획책 선동하고
민주국가의 영혼인 헌법을 무작위로 훼손하고 오염시키며
국민에 대한 반역을 옹호하며
지배적 특권층이 부리는 주술적 마법에 빠져든 어리석은 무리들이 밤낮없이 시위하고
심지어는 민주제도의 수호처로 신성한 법원까지 습격하여 난동을 부리는 무리들을,
대다수 민주국민이 한 목소리로
똘똘 뭉쳐 준엄하게 처벌해야 할 때입니다
수십 년 전에 최루탄이 난무하던 거리가 뇌에 오버랩되는 것은 상상의 영역이 아니며
지금 이 세계적인 부국강병의 선진민주국가에서 시대착오적 안하무인의 독재정치가 현실화할 수도 있습니다
독재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습성을 내재하고 있습니다
집단적 계획적 전면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국민주권과 헌법정신을 부정하는 역도의 무리들이 보란듯이 거리를 활보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는 지금의 이 사태는
한국에서 민주공화정이 출범한 이후로 "전무후무한 대국민 반란"입니다
요즈음 민주의 금도를넘어서는 상상불허의 사태가 아무렇지 않게 길바닥과 공공건물 앞에서 벌어지고 있고 일부 국민은 소요사태에 서서히 염증을 느끼며 면역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악의 세력들이
한국이라는 80여년 된 민주공화의 거목을 휘휘 감아오르며
그 기저 깊숙이 거대한 기생세력의 칡뿌리를 내려뻗으며
세월이 갈수록 '더욱 더욱' 사지몸통을 한껏 굵히며 은밀히 숨어있다가
이번 사태에 그 거대한 모순 덩어리를 불쑥 드러내어 들키고 만 것입니다
그 이유는 명백합니다,
한국의 기층민중의 의식이
전반적으로 선진화되어 더 이상은 지배적 특권을 용납하지 않는 민주적 성숙의 최고조에 근접하고 있기에
이 삿된 무리들이 국리민복은 아랑곳없이 부역의 무리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자의적 월권을 마음껏 행사하다가,
문득 권력상실의 두려움에 지하에서 초조히 뒤틀리다가, 마침내는 그 어둠 속의 거악을 백일하에 불쑥 예고없이 드러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살이 찔 대로 찐 이 거악 덩어리가 *국민환시리에 형장에서 그 구역질이 날 만큼 무시무시하면서 징그럽도록 흉칙한 알몸통을 뒤틀고 있는 몰골은 볼썽사납기가 그지없습니다
우리가 또다시 이런 괴물 독재자의 발톱 아래 개미떼처럼 비참하게 짓눌리거나
혹은 일본어나 중국어를 강요당하며 사용하는 나라에 살 수 있을까?를 지금 바로 상상해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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