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짐승의 이름(The Name of a Certain Animal)
네 눈불을 켠 서식영역에
잠깐 발을 들여 놓아
너의 곁에 생정히 머물다
영령한 자기속성에 따라
오는 듯 추억 속에 사라져 간
어떤 짐승의 이름을 넌 아느냐?
[11:22pm, 11/19(Wed), 2003 대치동에서]
'엘리엇 킴 작품방 > 인생과 사랑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목련’ 이라는 이름의 어떤 떨림 (0) | 2007.10.02 |
---|---|
사랑의 계절(Season of Love) (0) | 2007.09.17 |
In a Twinkle-최종 퇴고 중 (0) | 2007.09.17 |
새벽길(The Avenue at Dawn) (0) | 2007.09.17 |
모든...(가제) -미정리 (0) | 2007.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