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계절[Season of Love]
순수는
순수를 겨누거나
겨누지 않기에
외눈매로 순수하다.
다시는 사랑을 할 수 없는
원죄로 사랑은 다가온다.
인생의 유일한 계절로.
[11:11pm, 11/19(Wed), 2003]
'엘리엇 킴 작품방 > 인생과 사랑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도 4. 3절 추모시 -2차 수정 (0) | 2007.10.05 |
---|---|
‘목련’ 이라는 이름의 어떤 떨림 (0) | 2007.10.02 |
어떤 짐승의 이름 (0) | 2007.09.17 |
In a Twinkle-최종 퇴고 중 (0) | 2007.09.17 |
새벽길(The Avenue at Dawn) (0) | 2007.09.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