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킴 작품방/편지글(서한집)

댓글-1

imaginerNZ 2007. 7. 3. 05:51

너무 쓸쓸해 하진 마셔요^^.

외로움은 사랑보다 깊어질 수 있는 단 한 가지 묘약이랍니다.

그러니 외로움 안 깊은 곳에는 외로움이 없어 '자유로우며 화평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곳은 비어 있더군요.

요즈음 저는 불교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답니다.

허나, 충분한 시간을 내기가 쉽지만은 않군요.

인생이 그다지 길지 않으니 외로운 나날도 그리 길지 않겠습니다.

저도 외로움 많이 타는 체질이랍니다.

힘 내셔요^^!

시간 나는 대로 자주 들르겠습니다.

마음의 행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