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쓸쓸해 하진 마셔요^^.
외로움은 사랑보다 깊어질 수 있는 단 한 가지 묘약이랍니다.
그러니 외로움 안 깊은 곳에는 외로움이 없어 '자유로우며 화평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곳은 비어 있더군요.
요즈음 저는 불교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답니다.
허나, 충분한 시간을 내기가 쉽지만은 않군요.
인생이 그다지 길지 않으니 외로운 나날도 그리 길지 않겠습니다.
저도 외로움 많이 타는 체질이랍니다.
힘 내셔요^^!
시간 나는 대로 자주 들르겠습니다.
마음의 행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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