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 돌아이들
조중동은 아무리 삶을 에누리해도 매우 불의하다. 그자들이 쓴 글을 읽어보면
현세의 탐욕과 권세의 수성(守城)에 분주한 철없는 어린아이들을 보는 듯하다.
신도 그들의 주장을 어쩔 수 없다는 듯이
국가가 그대들의 놀이터가 아니거늘.
그들의 역사적 패착은 자기만족에 쥐어짜는 지적 자기기만에 있다
반성의 기미가 아예 없다는 말이다
상류삼합-구린악취를풍기나맛은기가막힌 정/재/언(政財言)의 삼합-의 맛에 취한 나머지
그들에게서는 사회 상층부의 권력을 틀어쥐고 안분자족을 누리려는 심사가 충분히 엿보인다
국가의 위난기에 안분자족자들은 안분자족을 거의 포기하지 못 한다
그틀에게는 그 수 이외에는 더 이상 둘 수가 없다
그들은 국가의 존멸에 상관없이 그들의 특권과 위세가 유지될 수 있다면 어떤 침략적 외세와도 한껏 웃고 즐기며 화해로이 공존하기를 선택하게 될 것임은 불 보듯 뻔하다
분명한 사실은 그들이 홍어삼합을 흉내내는 듯한 상류삼합에 곁들여 마시는 그들만의 고급명품 술이 '백세주'는 절대 아니라는 사실이다 앞으로 세월은 변함없이 흐르고 조국이 선진민주국가가 되는 그날까지 그대들도 흘러가고 새파랗게 젊고 유식한 '국민'만 남는다
왜곡된 언론의 자기기만은 그들이 사전에 바보같다고 치부해버린 다수의 국민을 분명코 기만한다 기하급수적으로 팽창하고 있는 지식정보사회에서 그것도 세계최고의 학력을 자랑하는 대한국민들을 정치인들이 입에 담고 사는 '국민'으로 알고 있다는 것은 자타에 지극히 유독한 사고체계라 아니할 수 없다
조중동을 구독하는 국민은 이 언론삼합적 언외의 의중을 곰곰이 읽을 일이다
가끔 음식점에서 주워 읽는 조중동 신문을 보면서 그들 중에 속마음에라도 똑바른 정신이 남아있는 사람이 한두엇은 살아 숨쉬고 있으나
대놓고 말하지 못한다는 암시의 글들을 아주 가끔 접하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한다.
(200902280631엘리엇킴)
조중동에 부침
조중동은 아무리 삶을 에누리해도 매우 불의하다. 그자들이 쓴 글을 읽어보면 현세의 탐욕과 권세의 수성(守城)에 분주한 철없는 어린아이들을 보는 듯하다.
신도 그들의 주장을 어쩔 수 없다는 듯이
국가가 그대들의 이기심의 놀이터가 전혀 아님에도 그들의 역사적 패착은 자기만족에 뇌를 쥐어짜는 지적 자기기만에 있다 반성의 기미가 아예 없다는 말이다 그들은 상류삼합-구린 악취를 풍기나 맛은 기가 막힌 정/재/언(政財言)의 삼합-의 맛에 취한 채 제멋대로
여론을 호도하고 분열시키며 자기 편을 짜서 그 세력을 확장하려는 작업에 여념이 없다
그들에게서는 사회 상층부의 권력을 틀어쥐고 안분자족을 누리려는 심사가 뚜렷이 보인다 국가의 위난기에 이런 특권향유의 안분자족자들은 그토록 달달하면서도 매쿰한 데다가 코가 뻥 뚫리는 맛을 거의 포기하지 못 한다
그들은 그들의 수 이외에는 더 이상 다른 수를 둘 수가 없다 그것이 그들의 가장 큰 장점이자 벗어날 수 없는 가장 큰 단점이기도 하다
가장 경계해야 할 극한적 사실은, 그들은 국가의 존멸에 상관없이 그들이 누리는 특권과 위세가 유지될 수 있다면 어떤 침략적 외세와도 한껏 웃고 즐기며 화해로이 공존하기를 선택하게 될 것임은 불 보듯 뻔하다
만약에 제 2의 외세 강점기가 도래한다면.
더불어 또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그들이 홍어삼합을 흉내내는 듯한 상류삼합에 곁들여 마시는 그들만의 고급명품 술이 '백세주'는 절대 아니라는 사실이다
앞으로 세월은 변함없이 흐르고 조국이 온전한 선진민주국가가 되는 그날까지 그대들도 세월의 물살에 둥둥 떠 흘러가나 그대들은 남김없이 국민의 물살에 흠뻑 젖은 나뭇잎들로 어두침침한 강바닥에 가라앉아 후줄근한 상태로 부패하여 저 멀고 깊은 역사의 어둠 속으로 영원히 사라질 것이다 마침내 새파랗게 젊고 유식한 '국민'만 국가의 거듭나는 새싹이자 주체로 당당히 살아남을 것이다
왜곡된 언론의 자기기만은 그들이 사전에 그들 편으로 오도하기 쉬워 바보같다고 치부해버린 일부 국민들-한국전쟁의 참혹함과 반공사상에 몸서리치는 세대-의 마음에 깊이 숨어있는 진정한 나라사랑의 본뜻도 분명히 배반하고 있다
기하급수적으로 팽창하고 있는 지식정보사회에서 그것도 세계최고의 학력을 자랑하는 대한국민들을 정치인들이 입에 담고 사는 만만한 '국민'으로 알고 있다는 것은 자타에 지극히 유독한 사고체계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조중동을 구독하는 국민은 이 언론 삼합의 언외적 의중을 곰곰이 뚫어 읽으며 '자기 논에만 물꼬를 대고 있는 교활한 속심'을 명확히 가려내는게 필수적이다
어쩌다 음식점에서 주워 읽는 조중동 신문을 보면서 그들 중에 속마음에라도 똑바른 정신이 남아있는 사람이 한두엇은 살아 숨쉬고 있으나 대놓고 말하지 못한다는 암시의 글들을 가끔 접하는 것만으로도 이 보통사람은 감지덕지하고 있다.
(200902280631엘리엇킴)
202411101847 퇴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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