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련/제주도 사투리

2006년 2월 23일 목요일, 오전 03시 39분 59초

imaginerNZ 2007. 11. 27. 05:01

뫼의 안정으로 어떤 인간과도 말을 하지 않는다.

인간들에 말은 잡다해[번잡하다]

눈알과 고막을 제거하는 중.

 

포유류의 사랑-

생명에 굶주린 생사랑을 그대의 또한 사랑에게 보내노니.

 

거울 속에 있는 대체 넌 누구냐?

사랑은 대상에 하나 되어 잠기고 행복은 스스로 자연에 잠기는 것

 

극한에 처할수록 진실의 별빛날은 생가슴을 태우며 에인다

물화된 사랑의 맹장은

 

Grium-

별밤하늘에 아득히 번지는 메아리에 소리없는 무늬살.

 

성-

생명의 유일한 출입구에 서로 겹치는 -----나래짓

 

검은 숲-

별밤하늘 아래

어떤 기억의 날빛에도 버히지 않는 검은 숲은

고욱히 아름다워라

아름다움의 침잠은.

[스스로 침잠한 아름다움은]

 

울음소리-

어떤 여자의 흐느낌으로 간이 우는 소리 들려온다

아주 가까우면서 아득히 먼 울림소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