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킴 작품방/편지글(서한집)

2005년 12월 28일 수요일, 오전 03시 16분 09초슬픔의강보

imaginerNZ 2007. 11. 27. 04:20
 

사랑은 점잖음과 유치함 사이를 채우고 비우며 오가는 유령의 유희.
길지 않은 삶의 처음과 끝이 생경한 재기억으로 맺었다 다시 풀리는 포근한 슬픔의 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