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관련/최상의 문자-한글

[스크랩] 한글 자모음의 의미

imaginerNZ 2007. 11. 8. 02:53

 내일이 한글날이라 한글날 인성교육자료를 만들었습니다.

 

10월 인성교육자료


한글에 담겨 있는 한얼


 오늘이 한글날이네요. 세계문화유산 등재 여부에 오를 정도의 가치를 가진 것이 우리 한글이지요. 우리 한글은 소리글자이면서 모양에서 나오는 에너지를 담고 있어 독특한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이 한글 자모의 의미가 우리 삶속에 살아 숨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개 합니다.

ㄱ :사람과 사람사이에 화목함을 일구려면 예라는 것이 중요하지요.

예가 현실생활에서 드러난 것이 예절이지요. 예절의 상징이 인사지요.

인사 중에서도 절이 중요하지요. 나를 낮추고 깊이 숙이는 것이지요.

90도까지 숙이는 모습이 ㄱ이지요.

ㅋ: 더우기 그 절하는 마음에 사랑의 마음, 사랑의 에너지를 담아 절하면 상대방이 더욱 편안하겠지요.

ㄴ : 이렇게 되면 나를 만나는 상대방이 나를 안식처로도 생각하겠지요.

편안히 쉴 수 있는 안락의자요. 다정하게 앉아 정담을 나누는 벤치도 되어 주겠지요.

모두가 서로가 서로에게 이렇게 쉼터가 되어준다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이 될까요.

ㄷ :  튼튼한 가슴이 밑받침이 되고 두 팔이 벌려져 있는 상태이지요.

사람관계가 좋아지려면 가슴을 열고 반갑게 맞아들여야겠지요. 누구든지 수용하고 포옹 할수 있게 말이지요.

ㅌ: 열려진 마음에 사랑의 에너지를 담고 있는 모습이지요. 모체와 태아의 에너지 공급을 위한 통로의 의미라고 하네요.

ㄹ :기운이 흘러가는 모습이지요. 이렇게 마음이 열려있으면 너와 나 사이에 정이 흐르고 사랑이 흐르지요. 딱 막아놓고 내 것하고 있으면 썩어지고 빈약해지지요. 이렇게 자연의 이치처럼 인간관계에서도 마음이 막힘이 없이 흘러갈 때 건강한 인간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지요.

ㅁ :사람과 사람이 마주서서 두 팔을 내밀어 서로 양어깨를 잡고 있는 모습이지요. 두 사람이 굳건히 결합되어 있는 믿음의 상태이지요. 사람이 살아가는데 믿음이 중요하다는 의미겠지요.

ㅂ : 두 사람이 손을 잡고 연대를 하고 있지요. 그런데 미음의 연대만으로는 되지 않지요.

현실생활이 이를 이어주고 받쳐 주어야 하지요. 그래서 H의 밑바탕에 땅으로 상징되는  -가 받쳐져 ㅂ이 되지요.

ㅅ : 사람은 혼자 존재하지 못하지요. 사람과 상호 의존하며 협력하지 않으면 안 되지요.

사람 할 때 사로 시작하지요. ^^ 그래서 서로 의지하고 협력하여 돕는 것이 사람간의 미덕이지요.

ㅇ :인간관계가 이러할 때 마음이 원만해져 우주같은 둥근 마음이 되지요.

ㅎ :이 우주 같은 마음으로 한계 - 를 뚫고 ㅣ 오를 때 하늘 같은 큰 사람이 되지요.

   그러나 이러한 우리의 성장은 고통을 통해서 이루어지지요.

ㅈ : 밑의 바탕이 없어 불균형한 모습이지요. 균형이 깨지는 것에서 병이 생기지요. 그러나 병과 아픔은 성장의 근원이 되기도 하고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요. 인간은 아프면서 성장하잖아요. 질병 할 때 ㅈ이 들어가지요.

절룩이고 저리 갔다 이리 갔다 하는 방황도 있지요. 이러한 것을 극복 하고 정신적 성장을 이룰 때  마음은 더욱 빛이 나지요.

ㅊ : ㅊ이 그것이지요. 빛이 퍼져나가는 형상이지요.

ㅍ : 사람은 하늘을 이고 땅을 밝고 있는 존재이지요.

하늘의 기운과 땅의 기운이 교류하는 모습이기도 하지요. 무형과 유형 혹은 음과 양의교류, 위와 아래, 상사와 부하, 스승과 제자의 원활한 마음교류, 기의 교류의 표시이기도 하지요. 이렇게 제 관계 사이의 교류가 자연스러울 때 건강한 삶이 이루어지겠지요.

 -뒤에 계속 ^^-

ㅏ 

우리가 올바르게 살아가자면 나의 중심에서 밖으로 두루 살펴 올바른 지혜를 얻는 것이 필요하지요. ㅏ는 밖을 향한 에너지의 발산이지요.  망: 밖으로 바라보는 것이지요.^^

사업이 망하다고 할 때 사업이 망함으로 세상 쪽에서 상처를 입는 것이지요.


ㅓ 

밖으로만 관심이 가면 주변에 끌려 다니기 싶지요. 그래서 자기의 내면의 성찰이 필요하지요. 내면으로 향하는 에너지의 형상이지요.   멍 : 안쪽으로 상처 입지요, 멍든 가슴^^


에너지가 위쪽 혹은 근원 쪽으로 올라가는 형상이지요. 우리의 관심이 하늘 즉 진리를 향하고 참이 무엇인가를 우르러 찾아가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미도 담고 있지요.

이렇게 찾은 진리를 세상에 펼쳐내는 것이 필요하지요.

그래서 에너지의 힘이 아래로 내려오는 것이지요.


유형의 주체, 자연 및 우주 속의 어떤 대상, 안과 밖의 기준 즉 중심과 기준을 의미하는데 이것은 눈에 보이는 것의 기준이고 물질적인 기준이지요.


 무형 쪽의 주체 혹은 상. 하의 기준 이지요. 눈에 보이지 않는 정신적인 기준이라고 하겠지요. 기준이 설 때 우리의 삶이 중심이 잡히지요. 

 유형 무형의 기준이 바르고 중심이 잡힐때 +(완전할 십)완전함에 이르지요.

또 올바른 가치관과 올바른 현실생활에서의 기준이 잘 짜여질 때 그 삶은 완전하다고 하겠지요.


이상은 동의학 카페, 황찬일 선생님의 글을 참고하여 정리한 한글 자. 모음의 의미입니다.

이러한 설명을 참고하여 여러분 자신이 파악한 한글의 자모 의미를 그림이나 글로 표현해보면서 우리 한글의 뜻을 새겨 보세요.



한글을 잘 사용하어 한(正, 大, 一)얼을 가진 큰사람 되시길!

출처 : 마음자람 메카
글쓴이 : 김남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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