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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펀-훈민정음 이전 한글 `가림토` 발견

imaginerNZ 2007. 10. 29. 03:27

 

 

-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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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 이전 한글 "가림토" 발견


경북 경산시 와촌면 명마산서

 

ㅅ ㅈ ㅠ 자모 뚜렷 학계 관심

- 부산일보 2003/03/13일자 038면-



 

훈민정음 창제(1443년) 이전의 고(古) 한글로 추정되는 가림토(加臨土) 문자가

 

국내 최초로 발견돼 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사진)

가림토 문자는 고려 공민왕 때인 1363년 이암(李巖)이 저술한 단군세기에

 

제3세 단군 가륵이 을보륵(乙普勒)에게 명하여 정음 38자를 짓게 했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13일 경북 경산시 와촌면 강학리 명마산(鳴馬山) 중턱에 자리한 바위(가로 1.8m,세로 3.4m)에서

 

가림토로 추정되는 문자 다수가 새겨진 것이 발견됐다.

 

이 바위에는 상형문자에 가까운 글꼴이나,ㅅ ㅈ ㄴ ㅠ 등 한글 자모가 뚜렷이 각인돼 있다.

재야 사학자인 예대원(62·경북 경산시 사동)씨는 "훈민정음 창제의 모태이자 기반이 된 것으로 알려진 가림토 문자가 확실하다"고 단언했다.

한국정신문화원 박성수(72·역사학) 명예교수는 "바위에 암각된 문자가 가림토와 흡사한 형태를 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연구검토를 거쳐 가림토 여부를 판명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사편찬위원회 김광(54·국문학) 박사는

 

"상당한 문화재적 가치를 지닌 것으로 추정돼

 

언어 역사 민속학 인문지리학 등 여러 분야 학자들이 공동으로 심도 있게 연구해야 할 과제"라고 말했다.

경산=정철수기자 csjung@

 

가림토 문자 비석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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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훈민정음 재창제의 증거

① 언문(한글)은 모두 옛 글자를 본받아 되었고, 새 글자는 아니다<非新字也>.

 

언문(한글)은 전조선(고조선) 시대에 있었던 것을 빌어다 쓴 것이다.

 

(세종실록 103권 ; 세종 23년에 발표한 글)

 

② 이 달에 상감께서 친히 스물여덟자를 지으시니,

 

그 자는 고전(古篆 - 옛글자)을 모방한 것이다.

 

(세종실록 25년 ; 훈민정음 창제 당시의 첫 발표문)

 

③ 언문은 모두 옛글자를 근본삼은 것으로 새로운 글자가 아니며

 

곧 자형(글자의 모양)은 비록 옛날의 전문을 모방했더라도

 

용음(발음을 쓰는 것)과 합자(글자의 조합)가 전혀 옛것과 반대 되는 까닭에

 

실로 근거할 바가 없는 바입니다.

(한글 재창제를 반대하는 최만리와 당대 유학자들의 집단 상소문 중에서)


(4) 단군조선의 문화

① 가림토 문자

단군조선시대에는 선대인 배달국으로부터 계속 사용해온 진서(眞書), 즉 녹도문자(한자의 뿌리)가 있었다.

그러나 배움이 부족한 일반 백성들이 녹도문을 사용하기는 쉽지가 않았다.

또 만물을 형상화한 뜻글자인 녹도문만으로는 완전한 문자체계가 이루어지지 않아 아직 불편한 점이 많았다.

이렇게 해서 제3대 갸륵단군 경자2년(기원전 2181년)에 단군조선의 문자인 가림토(加臨多) 문자가 탄생하게 되며,

가림토 문자(38자)를 토대로 더 쉽게 정리하여 4177년 뒤 재창조된 것이 바로 훈민정음(28자)이다.


 

 

 

1번이 <고대 한글>인 <가림토>

 

2번은 <훈민정음>

 

3번은 <고대한글>이 일본으로 건너가서 조금 변형된 <신대문자> 

 

 

② 가림토 문자는 훈민정음의 원형 

가림토 문자는 오늘날 사용하고 있는 한글의 원형이다.

그리고 근세조선 시대 세종 때에 이르러 훈민정음(訓民正音) 28자로 재창제 되었으며,

 

최근에는 주시경 등에 의해 24자로 재정비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가림토는 일본에도 전해져 신대문자(神代文字)인 아히루(阿比留)문자가 되었다.

또 가림토 문자는 몽고로 건너가 "파스파"란 고대문자가 되었으며, 

인도로 건너가 산스크리스토 알파벳과 구라자트 문자의 원형이 되었다.

 

▶ 가림토 문자 창제동기

단군조선 제3대 갸륵단군 경자2년(B.C, 2181년)에 갸륵 단제께서 하신 말씀은 다음과 같다.

" 지방마다 말이 서로 틀리고 형상으로 뜻을 나타내는 진서(眞書)가 있다 해도

 

열 집 사는 마을에도 말이 통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백리 되는 땅의 작은나라에서도 글을 서로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에 삼랑 을보륵에게 명하여 정음 38자를 만들어 이를 가림토(加臨多)라 하니

 

그 글은 다음과 같다."



<한단고기 - 단군세기>

 

 

▶ 해외에 남아있는 가림토 문자의 흔적들

그러나 가림토 문자의 흔적들은 한단고기 뿐 아니라

 

일본, 인도, 몽고 등 단군조선의 강역이었던 나라들에 풍부하게 남아

 

단군조선 시대와 그 영향력을 지금도 우리에게 증언하고 있다. 



▶ 일본의 신대(神代)문자

일본에는 한글을 닮은 고문자가 있다.

대마도의 아히루 가문에서 전해져왔기 때문에 아히루 문자라고 하며

 

신들의 시대에 신들이 쓰던 문자라 해서 [신대문자]라고 한다.

 

 

(일본 역사책에서는 고대에 문명을 가지고 일본으로 건너간 한국인들을 "신'이라 한다. 

 

아마도 당시 일본 원주민들과의 수준차이가 워낙 커서 그럴 것이다.)



신대문자는 지금도 일본 대마도 이즈하라 "대마역사 민속자료관"과

 

일본의 국조신인 천조대신을 모신 "이세신궁" 등에 아직 보관되어 있다.

일본 "이세신궁"에 소장된 "신대문자"의 기록은 서기 708년의 유물이다.

서기 700년 무렵은 대조영이 고구려 멸망 후 발해를 건국했을 무렵이며,

 

세종대왕은 1446년에야 훈민정음을 창제했다. 



▶ 인도의 구자라트 문자

인도의 남방 구자라트 주에서 쓰이는 문자는 우리의 한글과 흡사한데

자음은 상당수가 같고,

 

모음은 10자가 꼭 같다.(ㄴㄷㅌㅇㅁㅈㅂ 그리고 ㅏㅑㅓㅕㅗㅛㅡㅣ등)

이 지역은 배달국 시대 우리 민족이 인도로 이동해 가서 세운

 

인더스 문명의 주인공 드라비다족의 후예가 사는 지역이다.

그렇기 때문에 구자라트인들이 사용하는 타밀어에 문자뿐 아니라

 

발음과 뜻이 비슷한 단어들이

 

(나-난/너-니/엄마-엄마/아빠-아빠/보다-봐/날-날/오다-와/나라-나르/너 이리와-니 잉게와 등)

 

많은 것은 우연이 아니다.

한편 산스크리스트어 알파벳은

 

우리가 초등학교 때 배운 한글과 너무나 흡사하고

 

(찌커거.., 쪄쳐져..., 떠터더..., 뻐퍼버..., 셔허),

 

우리 한글처럼 "ㄱ"에서 시작해 "g"으로 끝난다.

▶ 영어와의 관계

가림토 문자에는 X O M P H I 등 알파벳의 자모도 여러 개 보인다.

가림토 문자가 4177년 전에 만들어진 반면,

 

알파벳의 역사는 겨우 3000년을 넘지 못한다.

제후국의 왕 또는 어떤 지역의 우두머리를 나타내는 말인 한(汗)은

 

하늘을 뜻하는 글자인 한(桓)에서 나온 이름이다.

 

(주: 고조선 이전의 우리나라는 한국(桓國) : 고대한국-> 배달한국)

즉 한(桓)에서 한(韓), 한(漢), 한(汗)이 나온 것이다.

또 한(汗 : HAN)이 몽고로 건너가 칸(KAN : 징기스칸)이 되었으며,

 

징기스칸의 유럽 정복 때 서구로 건너가 킹(KING)이 되었으며,

 

그후에 전세계로 퍼지게 되었다.

이러한 과정은 하버드대학에서의 연구결과로도 발표된 바 있다.

이와 같은 식으로 우리말과 우리의 고문자는 한단시대의 영역을 통해

 

전세계로 전파되면서 각 지역의 독특한 환경과 조건들에 따라

 

변화되어 지금에 이르렀다. 

그 흔적이 지금도 남아 있는 것이다.

출처 : 한국고대사
글쓴이 : 한국의 부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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