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킴 작품방/시론

세속적인 유명세

imaginerNZ 2007. 10. 29. 02:35

만일 그가 한국에서 이름이 널리 알려져 인구에 회자된다면

글을 쓰는 사람들은 그가 한 말에 일말의 의심도 없이 귀를 기울이고

스스로 보다 많은 생각을 이끌어 내려고

마음거울을 통해

자신에게 채찍을 가하며 자신의 모습을 바라볼 것이다

거울에 멍은 생기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