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바로-똑바로. 줄이 바르게 주욱 뻗어 있는 듯이 바르게. 직선적으로.
네구반듯허게-사각형의 네귀처럼 반듯하게
하영-많이
홑썰만 주라-조금만 주라
밥푸데기-밥을 푸지게 많이 먹는 사람. '바보'는 밥보에서 'ㅂ'이 탈락한 것.
다리 뽀스다-신경통으로 다리가 아프다.
짐치-한자어로 '침체'에서 온 말. 김치.
멜젓/자리젓-멸치젓/자리돔젓/
자리물회-자리돔 비늘은 벗겨내고 지느러미나 꼬리는 그대로 둔 채 어슷이 썰고 거기에 물을 붓고 된장+초+오이채+들깨잎+다마네기(양파)채+생강+마농(마늘/콥대산이))+촘깨(참깨)+참지름
썰(조금) 등을 넣고 얼음을 동동 띠워 시원하면서도 시큼하게 만든 물회. 조금 오래 두었다 회가 초에 삭은 후에 먹으면 비린내가 가시고 향미가 더욱 풍부해진다.
조쏠-좁쌀
소낭머리-소나무가 있는 해안가의 단애. 서귀포 정방폭포에서 서쪽해안의 절벽지역으로 해안가에 샘물이 있다.
몽니 부리다
담바구-담배
사진 박다
비파낭-비파나무(Loquat). 아열대 식물의 일종. 과일이 익으면 불노랗고(주황) 과즙은 신선의 맛. 뉴질랜드에서도 정원수로 많이 재배한다.
새왓-새밭. 새:가는 억새의 일종으로 제주에서 지붕을 이거나 새끼를 꼬는 데 사용하는 식물.
한란이 모르 -'한란이' 봉.
하르방-할아버지
속망지다-알차고 야무지다.
요망지다-요사할 정도로 똑똑하고 앞가름을 잘 하다
뙤양지다(아래아)- 똘망하다
고라불다-고자질하다.
*-다리 :-한 사람의 뜻. 예-키다리
공꺼-공짜물건
게메 마씸-그러게 말입니다
매껴라, 이거 무사! -말도 안돼, 이거 무엇때문에/이거 왜 이러느냐!
씽앵이 붙다.-쓸데없이 트집 잡다/드잡이 하다. 싱갱이 하다.
물 질다-물 긷다.
족은 놈(년)/큰 년(놈)-작은 아들(딸)/큰 딸(아들) *족은 아방/삼춘
*말젯아방- 아버지 형제가 많을 때, 그 중에 가장 나이어린 삼촌.
*말제- 막내동생. 한자어.
추추허다-놀리다. 왕따시키다. '추'는 추하다는 뜻의 한자어에서 온 듯.
정신어시-정신 없이
점빵-동네 점포. 가게.
'옥찬아, 옥찬아!'-일�들이 신작로에 전봇대를 세울 때 부르는 애도가.
신장통/시장통
성내 가다/시에 가다 -제주시내에 가다.
맛 어시다-맛이 없다.
능그렁 허다-음식맛이 늘큰하다.
돌코롬(롱)허다- 달짝지근하다.
시커멍 허다 -시커멓다
허영 허다-하얗다.
날이 볼그다 -날이 밝다.
어시렁 어시렁 허다 -어슬렁 거리다.
컴컴 허다-캄캄 하다
새촘-
광우리-광주리
�승-짐승. 한자어 '중생'에서 온 말.
붙다-부트다
괴-
상방(삼방)-대청마루
문지팡-문턱
이삥-아이들이 껌 대신 속이삭 부분을 씹는 식물
센 고사리 -자라서 더 이상 식용할 수 없는 고사리
생이풀-참새풀
모기풀-익모초
두르박-두레박
함박-함지박
허벅
아강발-족발
'속아수다' -수고(고생) 많으셨습니다. 일손을 도와준 사람에게 고마워 하는 말.
솔-살. 고기
쏠-쌀
쌀-돼지의 체내에 기생하는 쌀알만한 크기의 기생충알.
아가리-입
멕-목. 한자어로 '멱'
송애기-송아지
가라몰-검은 말. 흑마.
곶/고장-꽃
골르다-고르다
요트다-얕다
지푸다-깊다
찔기다-질기다
질다-길다
쫄르다/쫄프다-짧다
영기-연기
김 나다-짐 나다
귀�대기-뺨치기
곡지-꼭지
곡지 끼다=깍지 끼다
고락지-가락지. 반지
�(아래아) 헤우다/시스다-세수 하다
다끄다-닦다
멕이다-먹이다
벗허다-친구 삼다
무끄다=묶다
짐을 푸다-짐을 내리다
들렁 가다-들고 가다
메엉 가다-메고 가다
칼이 놀 쎄다 -칼이 날 서 있다
들엄시냐? 말암시냐?-듣고 있느냐? 안 듣고 있느냐?
귀머구리-귀머거리
말몰래기-벙어리
머구리배-잠수기선
떼(배)-뗏목
항아릿배-전남 강진과 해남에서 항아리를 가득 싣고 들어오는 무동력 돛단배.갑판에 항아리가 가득 실려 있었다
벨-별
산지못
산지물
개-갯가
갯마리-갯마리
새짚-'새'를 모아놓은 짚단
고망돌-구멍난 돌
송-불긍ㄴ 색을 띤 화산부토. 난 화분의 흙위에 깔거나 관청내 청사 진입로에 흔히 깔았다
서끄다-섞다
비바리-처녀
무시거랜?-무어라고?
무장 하다-무지 많다
하영-많이
홑썰-조금, 약간
그림 기리다 -그림 그리다
몸국 기리다 -몸국을 끓이다 *몸-해초의 일종으로 속이 빈 송이들이 줄줄이 잎과 함께 달려 있다.
괴기 솔므다- 고기 삶다
솔믄 독쌔기-삶은 달걀
적쇠에 굽다-석쇠에 굽다
혼 바쿠 두 바쿠 서(세) 바쿠-한 바퀴 두 바퀴 세 바쿠
'?뺑뺑 돌다 -빙빙 돌다
족헌 것-아까운 것이나 사람
국시-국수
국거리
미역구-미역귀
톨-톳
우미-우무가사리
다슴어멍/아방-계모/계부. '다슴~'은 '의붓~'의 뜻. 아마도 '다슴'은 '새로. 다시'의 뜻인 듯
아덜-아들
똘(아래아)-딸
떼-잔디
벌테질-벌처럼 소란스레 구는 짓
허다-하다
하다-많다
몸(아래아)냥허라-마음대로 해라
몸(아래아)-마음
몸-몸
몸(아래아)에 병 나시냐?-마음에 병 생겼느냐?
기럭지-길이
지레가 족다/다-키가 작다/다.
질이-길이
사람이 궂다-못생겼다
못 섕긴 놈-못난 놈
조지로 몽근 놈 -상대방을 비하하는 말. *몽그다 -sex하다
잔내비-원숭이
혼저/혼적(아래아)-빨리. 경상도 사투리로 '퍼뜩'
산까매기-산까마귀
갯괴기/바닷괴기-물고기. 어류
게춤-괴춤. 주머니. 쌈지
우외기-웃옷
헌 거-헌 것
뚜럼-바보
돗뚜럼-진짜 바보
노물(아래아)-나물
숙주노물-녹두나물
물패기-잘 무는 사람
물애기-젖먹이
물봉-물러터진 사람. 만만한 사람. 왕따. 고문관.
물 질어 오다-물을 길어 오다
벌레-버렝이
콧버랭이-코딱지
걸름-거름
쉰달이-
송펜/절펜/적/침떡/동이빵/빙떡
까시낭-가시나무/탱자나무
녹낭-녹나무
비자낭-비자나무. 견과류로 구충제로 쓰였음. 구좌읍 평대리 중산간에 비자봉을 둘러싸고 있는 아름드리 비자낭숲이 있다.
사마구-사마귀
무수국-무국
(옥)돔국-
돔-도미
돈(단)물-민물
짠물-바닷물
대멩(쉥)이-머리통
도리룻허다
선득허다
산디
고락고락허다
곧건 들읍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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