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자장가[Father's Lullaby]
-머나 먼 이국땅 Lithania, Vilnius에 사는
초유스 님과 따님인 요가일래에게 헌정하는 시
잘~ 자라,
잘~ 자라,
고~이~ 잠들거라 아~가~야~,
앞뜰 장 속에 아기~토~끼~처럼
고~이 잠들거라 아~가~야~,
편~히 쉬~거~라.
잘 자라,
잘 자라,
고이 잠 들거라 아가야,
처마 밑 둥지 속 아기제비들처럼
고이 잠들거라 아가야,
편히 쉬거라.
잘 자라,
잘 자라,
고이 잠들거라 아가야,
어미품 안에 든 솜병아리처럼
고운 꿈꾸거라 아가야,
편히 쉬거라.
[관유관지에게 불러 주던 곡(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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