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킴 작품방/인생과 사랑 시

만홍(滿紅)

imaginerNZ 2010. 7. 6. 16:12

만홍(滿紅)

 

여보시게,

지나는 길손!

 

예 와서,

짐 부리시게

 

날이 그므니,

함께 별구경함세

(201007061548엘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