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세의 침묵
Silence In Present Life
현세는
애처로운 출생에 광대한 빛녘이요
미리내 어둠 속에 젖내 어린 무덤
저 홀로 깊어가는 숲 사이로
그리움의 강물 따라 가는 고향길
그 숲가에서
맞바람에 흔들리며
어느 만큼 줄기와 잎새에 높이로
꽃들은 피어나 짙어가는 것일까?
(200911260265 엘리엇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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