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설수설-73(예의 실종) 횡설수설-73(예의 실종) 언제나 평범함의자기현시와 날빛기억의반복적망각중에 예는실종되고자생한다 (201005250711엘킴) 엘리엇 킴 작품방/횡설수설 2010.06.21
무위자연 무위자연 진은어디에있을까? 이세상모든상징에? 선은어디에있을까? 이세상모든비유에? 미는어디에있을까? 이세상모든무위에? 삶이우주에남기는것-그리움 (201005221132엘킴) 엘리엇 킴 작품방/횡설수설 2010.06.21
B 정신의생리를건전히유지하는한가지방편은 문예에도가배어드는것 삶의유한성을넘나들며 뿌리치기힘든욕구에탐닉하거나 평안함에안주하거나 극한에피폐하지않고 육신을이미떠난듯자아를남달리돌아보는것 (201005301218LKim) 엘리엇 킴 작품방/횡설수설 2010.06.21
w 우아함은그만큼삶의허영의무게를치르고있다(201006050239엘리엇킴) 현실에사랑은순간의기억에배어드는새로운망각의공식같은것 결론은살아생전에지워지지않을죽음을벗는게아니다 너,나,우리를 품어안거나 잔뿌리뻗거나 태우거나 덮거나 채우거나 비우거나 사랑의도량형을측심하거나 못내그리워하.. 엘리엇 킴 작품방/횡설수설 2010.06.21
순수 순수 순수는 제 영역 안에서 춤추고 노래하고, 때로 기지개에 하품하고 음식을 들고 술을 마신다 (미동도 없이 고요한 삶의 테두리 안팎을 더덩실 덩더쿵 넘나들며,) 허나, 잠든 적 없다 (201006062320엘리엇킴) 엘리엇 킴 작품방/횡설수설 2010.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