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zero)에 대한 단상 -6
0의 상태를 표현할 수 있는 언어는 없다.
사람의 언어는 마음에서 시작되면서 항시 빗나가기 때문이다.
0은 더 이상 두르거나 뒤집을 수 없다.
0은 안도 경계도 바깥도 아니다.
0은 무가 아니다.
(200712040536 엘리엇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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