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고구마는 원래 중미 지역이 원산지로 일본 대마도를 통해 처음으로 우리 나라에 전해졌으며, 고구마란 이름도 그 때 함께 들어왔다. 그리고 `이모`는 우리말의 `감자` 종류다. 대마도의 가난한 백성이 병약한 부모를 고구마로 봉양했다고 하는 전설에서 생겨난 이름이 `고오꼬오이모`이며 이 말이 바다 건너 우리 나라로 건너와서 지금의 `고구마`라는 말이 되었다.
출처 : 그래서 이런 말이 생겼대요
고 독
여러분! 고독할 때가 많습니까? `외로울 고, 홀로 독`이지요. 그러나 어느 때가 외로울 때고, 어느 때가 홀로 일까요? 그래서 지금도 `고아`니 `독신`이니 하는 말을 하지요. 정말로 `고아`와 `독신`을 겸하였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때가 진실로 고독한 때입니다. 그리고 고독한 척도 하지 마십시오. 물론 오늘날에는 그 뜻이 바뀌었지만 말입니다.
고리짝
오늘날의 어린이들은 쉽게 책과 접할 수 있어서 많은 동화책을 읽을 수 있었지만, 연세가 좀 드신 분들은 어린 시절에 그런 동화책 대신 우리의 전래 동화나 신화 전설 민담을 할아버지 할머니께 듣는 것이 고작이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조선 시대에는 그 이전의 시대, 즉 `고려 시대`를 언급해야 했을 것입니다. 이것은 오늘날 남아 있는 많은 고소설의 대부분이 `조선 숙종대왕 즉위 초에` 등으로 시작하는 것을 보면 쉽게 이해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 우리말 어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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