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킴 작품방/구도시·금언

시대에 앞선 의분

imaginerNZ 2007. 9. 15. 15:15

시대에 앞선 의분

 

시대에 앞선 의분과 한없는 좌절을 느낀다.

거의 누구나 출세의 발을 들여 놓기만 하면 지배적인 기득권자가 되는

파당모략의 정치에

한없는 연민과 슬픔과 애정을 느낀다.

오만한 인치와 검은 결탁의 고리 아래에서

열심히 살고 있는 대다수의 서민들에게

한없는 연민과 슬픔과 애정과

그리고 놓을 수 없는 희망의 끈도

다 함께 한꺼번에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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