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무위, 언행의 무위, 자연의 무위 속에 삶도 우주에 무위하나
갓병아리의 솜털 속에 따스한 체온과 콩콩 뛰는 심장은 애처로이 온유하여
반드시 또 다른 사랑을 낳아 [그리움을] 기르고자 함이니...
굳이 사람의 어떤 이해를 구하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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