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심-2
나를 나라,
너를 너라,
우리를 우리라,
지상을 지상이라,
천상을 천상이라,
달은 누님이라,
해는 아제라,
부르거나,
영원한 순간에
우주의 품에 안긴 그리움에도
더 이상 잠기지 않
는.
(2009031340 엘리엇 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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