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정사의 수련 -순수나라님
마음의 실(A Thread from Mind)
누에 한 마리가
소리없이
뽕잎을 갉아 먹고 있습니다.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은
'사각 사각'.
님께서
소리없이
미소하고 계십니다.
바라보는 사람의 마음은
말이 없습니다.
"그리움은
단 한 번
맨 처음에 피어나
영원히 지지 않는 무상한 사랑입니까?"
(200707050830 엘리엇 킴) -200902141346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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