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킴 작품방/영혼과 명상 시
허수아비(A Scarecrow)
형상도
추상도
위도
아래도
말도
침묵도
십자도
원도
구벼 구벼 물결도
참새의 노래도
계절의 하늘도
(노을의 그리움도)
아닌,
청승맞은
‘우’
[1:22pm, 3/13(Thr),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