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살이-2
서늘한 세월의 저녁강물에 잠겨
이내 육신은 뼈저리게 느낀다,
속속들이 앓은 후에
차운히 나아가는 열병을,
마음의 거울을 닦고 닦고 또 닦아
한 영혼으로 더불어 사는 인생을.
(200710170843 ; 엘리엇 킴)
그림 : Paul Dzik
삶의 질곡(桎梏)이 느껴지는 Paul Dzik Barbie fan Story True story Maria "Wladek" Jerzy Wasiewicz As I sit like to fire it... 흐르는곡은 Sol`itude(고독에 대하여) /Ernesto Cortazar 2007.11.7.carlas |
'엘리엇 킴 작품방 > 영혼과 명상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다어 (0) | 2007.10.27 |
---|---|
허수아비 -퇴고 중 (0) | 2007.10.27 |
열정-3 (0) | 2007.09.26 |
지하동굴-퇴고 중 (0) | 2007.09.17 |
그것은 내 안에 있다. -수정 중 (0) | 2007.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