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킴 작품방/인생과 사랑 시

꽃말의 시대(The Era of the Floral Languages)

imaginerNZ 2007. 8. 8. 19:53

꽃말의 시대(Tne Era of the Floral Languages)

 

이토록 살고 싶어하던

저어기, 꽃말의 시대는

설긋이 어리온 발자욱에

어느만큼 다가오고 있을까?

 

소쩍새 소리 가올듯

청대숲에 바람 설차듯

열리 절리 시냇물 흘러내리듯

 

어디에, 

어느만큼 다가오고 있는 것일까?

(200705230551 엘리엇 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