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킴 작품방/인생과 사랑 시

숭고한 모든 ‘나’(All 'I' Sublime)

imaginerNZ 2007. 6. 22. 05:35
 

숭고한 모든 ‘나’(All 'I' Sublime)


언제나 세월은 흐르고

‘나’로 틔우는 모든 싹은

마음 아름다이 여울지고

어찌 않은 듯 무심히

자연은 우연한 미소를 지으니


삶은 꿈의 다른 이름으로 영속하여

잊혀 지워질 듯 과거의 추억으로 남을 뿐.

이미 초자연스레 거듭나는 세월의 싹 앞에서.

[11:52am 9/06(Sat)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