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듣기에. 어감상
독일어가 멋있구요 ,, 뭐랄까 비장미가 흐른다고 할까요
그다음이 프랑스어 부드럽고 지적인 느낌도 들고
그래도 들어 줄만한 어감의 언어는 일본어 스페인어이고
일본어는 괜찮은데 가끔 경박하게 느껴지고 스페인어도 어느땐 멋있다가 가끔 어지럽고요
싫어하는 어감은 이란어.. 아랍어..이탈리아어 너무 텁텁하고 꼬여있는 느낌이라 어지럽고
중국어도 약간 촌스럽고 경박하게 느껴져요
이건 개인적인 느낌이니까 언어를 공부하시는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그런데 너무 궁금한건 한국어 어감을 외국인들이 어떻게 느끼는지 궁금해요
직접 외국에 있는 분들이 한국말 들었을 때 어떻다고 하던가요?
네이버에서 찾아보니까 한국말이 탱크굴러가는 것 처럼 들린다 딱딱하게 들린다
프랑스인들에게 한국말 들려줬더니 서울말을 좋다고 하더라..
스페인어랑 불어랑 닮았다 이런말들을 했다고 하는데요
그것말고 다른 말은 없는지
이왕 제가 쓰는 모국어인데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도 멋지게 들렸으면 좋겠어요
여튼 예전부터 이게 무척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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