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코타 패닝
슬픔과 기쁨[Sorrow and Joy]
-엘리엇 킴
사람의 감각적 정서는 하늘보다 땅에 훨씬 가깝다.기쁨과 슬픔은 따라 올라가면 하나가 되니, 너무 기뻐하거나 너무 슬퍼할 이유는없다. 기쁨이나 슬픔은 과정의 감정이라, 그것이 이어지며 잦아들어 하나에 속하는 감성을 전체적으로 사랑하라.그리하면 생사지경을 떠나 내내 화평에 잠길 수 있다. 그러니 삶을 삶에 국한하거나, 삶 이외의 것을 애써 배척하거나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육신은 '오냐'하는 흙에 묻힐지나, 영혼은 그리움으로 모두가 속한 하나에 가 닿을 수 있으리니- [20070304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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