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사의 경계선 상에 서 있거나
그 광경을 목도할 때
인간은 감정의 극한에 도달하는 전율과 동시에 감정의 절벽을 체감한다
더 이상의 감정적 유희는 시들고
그것은 마약적 체험과 유사하다
민주주의가 인권을 존중하고
독재를 징벌하는 데에는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
어떤 콜로세움도 민주의 땅에는 들어설 자리가 없다
생사의 경계선 상에 서 있거나
그 광경을 목도할 때
인간은 감정의 극한에 도달하는 전율과 동시에 감정의 절벽을 체감한다
더 이상의 감정적 유희는 시들고
그것은 마약적 체험과 유사하다
민주주의가 인권을 존중하고
독재를 징벌하는 데에는
근본적인 이유가 있다
어떤 콜로세움도 민주의 땅에는 들어설 자리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