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킴 작품방/구도시·금언

시종-2

imaginerNZ 2025. 4. 9. 20:54

모든 '나'로부터
세상은 때로 구비치고 여울지다,
자연의 선율로 유장히 흐르고 흘러,
마침내 웅대한 바다에 도달한다

끝없이 파랑에 차오르는
일획의 수평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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