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킴 작품방/영혼과 명상 시

맞닿음

imaginerNZ 2025. 3. 8. 04:07

물질은 쌓을수록 싸이고
마음은 채울수록 비어간다

생각의 수달은 문득 문득
흐름 밖으로 고개를 내밀고

삶의 물길은
그침없이 흘러가며
채움이 비움에 맞닿고 있다

'엘리엇 킴 작품방 > 영혼과 명상 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움-N  (0) 2025.04.22
종언 (The Last Words)  (0) 2025.03.25
Three Birthdays  (1) 2024.11.29
삶이 전하는죽음의 의미  (0) 2024.10.29
순순(順順)  (0) 2012.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