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어-현재시제(5)

터키어-현재시제(5)

 

Merhaba.

오랜만에 해보는 포스팅입니다.

그동안 직장 일이 너무 바빠서 블로그는 거의 접어두었었는데

감사하게도 예전에 제가 써놓은 포스트들을 보면서

터키어 공부를 하시거나 여행 준비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터키어 포스팅을 계속 올려달라고 요청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힘을 내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현재 시제'를 배워볼텐데요.

'나는 학교를 갑니다' 혹은 '나는 학교를 가고있습니다.'라는 표현을 하실 때

사용할 수 있는 시제입니다.

우리말에서 동사의 원형은 '-다'로 끝이 나듯이

터키어 동사의 원형은 mek 아니면 mak으로 끝이 납니다.

먼저 일상 생활에서 많이 쓰이는 동사들을 배워볼까요?

gitmek: 가다

gelmek: 오다

yapmak: 하다

çalışmak: 일하다

uyumak: 자다

görmek: 보다(영어의 see)

bakmak: 보다(영어의 look), 돌보다

seyretmek: 보다(영어의 watch)

izlemek: 보다(seyretmek과 동일함)

koşmak: 뛰다

yürümek: 걷다

beklemek: 기다리다

yemek: 먹다

demek: 말하다

okumak: 읽다, 공부하다

yazmak: 쓰다

duymak: 듣다(영어의 hear)

dinlemek: 듣다(영어의 listen)

dinlenmek: 쉬다 (dinle까지만 쓰면 듣다, dinlen까지 쓰면 쉬다!)

giymek: (옷 등을) 입다

çıkmak: 나가다

girmek: 들어가다

간단한 단어들이니 외워주시는게 좋겠죠?

공통적인 특징을 발견하셨나요?

E, i, Ö, Ü로 끝나는 단어들은 mek과 짝궁이고,

A, I, O, U로 끝나는 단어들은 mak과 짝궁이랍니다.

이런 것을 문법 용어로는 '모음 조화'라고 하는데요

큰 소리는 큰 소리끼리, 작은 소리는 작은 소리끼리 만나는 이 모음조화는

터키어에서 아주아주 많이 쓰이는 법칙이니까 기억해두세요!

[출처] [터키어5]현재시제 말하기1|작성자 대기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