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
A Full Moon
밤하늘 우러르는 세월에
검게 그을은 뉘의 뒷모습
삶의 인연은 노을에 머물고
기다림은 어둠에 짙어가고
그리움은 홀로 둥그레 익다
(201206051221pm 양평 문호리에 까페 '차우' 정원에서)
(201206051221pm dpfz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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