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옛 형제, 빈센트 반 고흐
최근에 '반 고흐, 영혼의 편지(신성림 역편)'을 읽고 있다
이 책을 읽던 나는 반 고흐와의
현세적 삶의 상궤와 격식적 상식에 대한 태도,
예술에 대한 직관적 사고와 통찰적인 감수성,
재료와 대상과 연명의 결핍에 대한 완고한 고결함
절대고독에 서서히 빠져드는 한 인간의 내면에 뒤엉킨 고뇌와 절망과
끝없는 의지에 순수열정과
알 수 없는 그리움을 향한 부단한 연습과 몰입
-정신적 연대감과 개성적 유사성의 몇가지 예-모든 예술적 재능이 순간 속에 느꼈을 것들
사례어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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