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킴 작품방/횡설수설

횡설수설-65(Saying Sth. or Nth.)

imaginerNZ 2009. 8. 10. 00:32

 
 
 
 
 
횡설수설-65(Saying Sth. or Nth.)
 
예(藝)는,

어려든 속세의 기술이라거나
기묘한 도구나 방법이라거나
어떤 서릿발 기상이라기보다
혼의 유일순간에 질료는 하나.

유라시아의 별밤하늘 아래
원시무당에 영고를 울리며
고적하니 춤추고 노래하다
차라리 얼얼이 맺히기까지
(20090810 엘리엇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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