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 킴 작품방/우주와 자연 시

꽃-x

imaginerNZ 2009. 4. 28. 04:39

생후에감성이다시태어나며
자라거나시든자리에서
무언가피어나는게아니라,
 
벌나비감성이날아들기전,
아득히오래전,
닿을수없는곳에서,
 
표현할수없는것들이
더는피어나거나지지않아
완연하니,
 
과연,
사람의꽃은
침묵이라할밖에.
(200904280423엘리엇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