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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일본`이란 이름도 한국에서 배워감

imaginerNZ 2008. 9. 15.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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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란 이름도 한국에서 배워감


‘일본(日本)’이란 이름은 삼한(三韓)사람들로부터 유래

( 삼한(三韓) - 고조선의 진한 마한 변한.)


"요시다도고(吉田東伍)"가 펴 낸 ‘대일본지명사서’(大日本地名辭書)의 국호론(國號論)과

명치(明治) 33년 1월에 발간된 역사잡지(歷史雜誌)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 있다. 

* ‘일본(日本)’이라는 나라이름은 원래 한국사람들이 일찍부터 써온 것인데,

그 이름이 아름답기 때문에 우리나라(일본)의 나라이름으로 정했다.

(伴信友)


* '日本'이라는 이름은 삼한(三韓)사람들이 먼저 쓰던 것이다.

(星野恒)


*'日本'이라는 국호는 원래 한국인들이 쓰던 것이다.
그것이 우리나라 (일본의) 국호로 됐다.
(木村正辭) 


메이지(明治)시대의 석학(碩學)들이 입을 모아 증언(證言)하고 있듯이
"일본(日本)" 이라는 이름은 한민족이 오래 전부터 써 왔다.
그런데 당시 백제의 아래나라이던 일본 열도 사람들이
백제가 망하고 나서 일본이 독립한 때부터 "일본"으로 국호를 삼았음을 알 수 있다.

(주: 원래 일본의 왕족은 마한 가야 고구려 백제 신라 에서 건너간 사람들.

일본으로 건너간 고대 한국인들은 원시 석기시대이던 일본 원주민들에게

청동기 철기문명등을 가르쳐 주고 일본의 지도자들이 됨.)

가야인들이 개척한 일본열도가 독립하여 스스로 "야마토('日本'이라는 말은 '야마토'의 한자표기)’라고 일컫기 시작한 것은
서기 663년 백제가 나라문을 닫은 후부터다.

‘야마토(日本)"는, 원래 ‘위지’한전(韓傳)에 기록돼 있는 야마국(邪馬國 - 우가야)을 가르키는 이름이며
경북 고령지방을 중심으로 번영한 가야의 종주국 우가야를 지칭한다.

(펀주: 가야( = 가라)는 원래 고조선의 작은 지역들.

지금으로 치면 예를 들어 충청도 무슨군 할때의 그 군 정도.   
일본인들은 일본이라는 말을 얼마전까지 "야마토"라고 불러왔다.

 

아마터 -> 야마터 -> 야마토

 

"아마" 는 "해의 꼭대기, 해의 근본"을 뜻하는 우리 한국의 옛말.
"아"는 "아이", "아침" 에서도 알 수 있듯이 [떠오르는 해].
(고)조선의 한글이름인 "아사달"은 원래 "아ㅅ달" 즉 "떠오르는 해의 나라"라는 뜻.

"마"는 "마루(정상)" "마ㅈ이(첫째 아이)" 에서 보이듯이 [꼭대기,처음].
"터"는 지금도 쓰이듯이(나루터,우물터) 곳, 장소.

원래 고대 한국어인 "아마터"라는 말은 해가 떠오르는 곳이라는 뜻.

야마국(邪馬國 - 우가야의 다른 이름)이란 가야인들이 스스로의 나라를 "아마터" 혹은 "야마터"로 불렀기 때문.)

즉 야마국의 자치령(自治領)이 되어 일본열도에 살게 된 그들은 종주국 ‘우가야(야마국)’를 계승하는 나라임을 내세웠던 것이다.

(가야인들의 일부가 일본으로 건너가서 왕족이 되고
본국인 한반도 가야를 상국 즉 윗나라로 받들고 지냄.)

일본왕실은 고대로부터 <가라가미> (가라(가야)의 신 = 韓神 한국신)를 받들어 모시고
(가라[加羅]=가야[伽倻])

해마다 봄-가을 두 차례에 걸쳐 <가라가미 마쯔리>(韓神祭 한신제)를 지내 오고 있다.

일본 학자들은 <가라가미 마쯔리(韓神祭 한신제)> 는 중세때부터 쇠퇴하여 근년에는 폐지됐다고 사전마다 써놓고 우겨대지만
그것은 명백한 거짓이다.

왜냐하면 근년에 와서는 봄에 <가라가미 마쯔리(韓神祭 한신제)> 를 지내던 2월21일을 일본의 건국기념일로 제정해 놓고

왕실뿐 아니라 온 국민이 축제를 지내고 있으니 말이다.


/박병식(한-일어원 연구가)

 

 

 

 

출처 : 한국고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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