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립묵인(Homo Erectus Silent)
옷을 두르고 두발로 걸어다니고 있는
사람들을 본다.
한 여인의 민달팽이처럼 미끈하게 드러난 다리를 본다.
노천카페에 앉아 차를 마시고 있는
사람들을 본다.
행복이라는 말의 부자연이 떠오른다.
있는 그대로 머무르는 것 -화평
(계속)
-w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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